1958년 4월 6일 본당으로 설정되었으며, 초대 신부는 캐롤 빈첸시오 신부이다. 경상도와 강원도 지역의 신자들이 을해 박해를 피해 곡성 지역으로 피신해 오면서 천주교가 전래되었다. 1827년 정해 박해로 탄압을 받아 교우촌은 폐허가 되었고, 이막달레나와 이성지는 순교하였다. 이후 1950년 광주 교구는 순교자를 배출한 이 고장에 본당 건립을 추진하였다. 문정중학교 이정재 교장이 성당 부지와 거액을 헌납하여 1958년 7월에 성당을 완공하고 10월에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1987년 7월 사회 민주화에도 관심을 갖고 가톨릭 농민회 곡성 지회를 창설하였다.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읍내13길 23-2(읍내리 425)에 있다.
'청청수의 테마여행 > 전라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마을 파노라마 (0) | 2017.03.20 |
---|---|
6년만에 다시찾은 광양매화마을~ (0) | 2017.03.20 |
진안 메타세콰이어길 (0) | 2017.02.08 |
장수 충혼탑에서 바라본 장수시내 논개사당 (0) | 2017.02.08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2016.11.01. (0) | 201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