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神仙)을 만나러 삼화사와 무릉계곡을 가다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을땐 역시나 山이 제일이다. 해마다 가을이 깊어지면 꼭 그 지병이 슬슬 모습을 나타나고 치유를 위해선 모든걸 버리고 떠나는 수밖에 없다. 이번여행도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아마 부제를 붙인다면 이쯤 될거다...동해안의 초.. 청청수의 테마여행/강원도 여행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