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다의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유혹, 마실길을 다녀오다. 걷는길이 요즘 트렌드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걷는 것이 유행이다. 걷고 또 걸으면서 자기성찰도 하고 몸도 건강해진다면 그보다 더한 성취가 어디 있으랴. 이번엔 마실길이다. 변산반도에 있는 바닷길을 따라서 걸어보는... 이름부터 친근하게 다가와서인지 전혀 낯설지않는 느낌이다. 설.. 청청수의 테마여행/전라도 여행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