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거리는 용(龍)이 살고있는 마을이 있었네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 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는 회룡포. 회룡포는 낙동강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돌아 만든 물도리이다. 내성천이 비룡산을 350˚ 되돌아서 흘러내려가는데 용이 비상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청청수의 테마여행/경상도 여행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