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여 서동 연꽃 축제가 부여의 궁남지 일대에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렸습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때 만들어졌는데
우리나라 연못 중에서 현존하는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10만평이 넘으며 서동과 선화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폭이 좁고 고풍스러운 다리를 지나 포룡정에서 바라보면
주위가 온통 연꽃과 버드나무여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신비스런 분위기입니다.
궁남지에 핀,
'꽃 가운데 군자' 라고 하는
고고하면서도 아름답게 피어오른 연꽃의 자태를 공개합니다^^
궁남지의 연꽃 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련 자생지인 전남 무안에서
연꽃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근캐기, 연차시음, 연천연염색 같은 체험행사와
연잎으로 직접 만든 양산을 받쳐들 수도 있다니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 샤랄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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