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 프랑스 출신의 프티잔 신부에 의해 건축된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정식 명칭은 '일본 26성인 순교 성당(日本二十六聖殉教者天主堂)'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고, 서양식 건물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되었다.
하얀색 외관으로 소박하고 조용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에는 1년 내내 관광객과 천주교 신자의 순례 행렬이 이어진다.
본당 옆에는 1875년 세운 옛 신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오우라 성당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은 조금 가파르지만, 양쪽에 즐비한 서양풍 기념품 가게와 돌바닥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젖어 힘든 줄 모른다.
나가사키 닛쇼칸호텔
스와신사의 언덕에 위치한 나가사키 닛쇼칸은 나가사키시내,나가사키항등 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특히 그 야경은 나가사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이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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