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수의 테마여행/강원도 여행

낙산사 해돋이 보고 갔던 테디베어팜 사진^^(제2탄)

석화이장 2009. 1. 14. 10:35

강원도 양양을 출발한 버스는 속초에 있는

테디베어팜에 도착했습니다.

 

설립자인 박보배님이

테디베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설악의 상징인 반달가슴곰이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아쉬움과

반달가슴곰에 대한 애착심에서

테디베어팜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입구부터 앙증맞은 테디베어를 상징하는 건물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자~ 우리 테디베어팜 안을  함께 둘러보기로 해요^^

 

 

 

테디베어팜에서 우리는 이모네순두부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바닷물을 직접 길어다 걸러서 우리콩으로 순두부를 만드는데

얼큰한순두부와 하얗게 먹는 순두부 두 가지가 있답니다.

반찬이 맛깔스럽고 순두부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우리는 순두부와 반찬과 밥의 무한리필을 외치며~~

아주아주 맛있게 밥을 뚝딱! 먹어치웠습니다.^^ㅎㅎ

 

서울 올때는 구룡령을 넘어왔는데

먼지가 날 정도로 차가 우리뿐이어서 하나도 안막혔고

양평에서 좀 막혔지만 서울 시내를 시원하게 달려서

서울에 역시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룰랄라~~

 

낙산사에서 일출보며 받은 정기로

2009년도 힘찬 출발하시고

올 한 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넙죽~제 절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 샤랄라 드림. -